2018 봉화은어축제 가족건강걷기대회

특집 할아버지 어디가? 2018. 8. 2. 20:30

2018  제20회 봉화은어축제..  제15회 가족건강걷기대회

 

가족건강걷기대회

일 시  2018. 7. 29(일)

시 간  06:00 ~ 08:00

장 소  내성천 주무대 출발

코 스  축제장 ⇒ 봉화대교 ⇒ 은어·송이테마공원 ⇒ 석평솔밭 ⇒ 유록재 ⇒ 씨티파크아파트 ⇒ 축제장

내 용  군민,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경품추첨  참가대상: 봉화군민 및 관광객 

 

 

들락날락 봉화장.. 신시장 내성천터널을 지나..

 

 

아침 일찍이라.. 아직은 한산한 가교를 건너 대회장으로 간다.

 

 

봉화보건소에서 금연, 치매, 심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 캠페인을 벌이는데.. 손주들에게 줄 풍선부터 챙긴다. *^^

 

 

제15회 생활체육 가족건강걷기대회..  7월29일(일) 오전 06:00~ 

 

 

우선, 몸풀기 동작부터 따라 하는데..

 

 

맨 앞 줄에서.. 풍선 3개를 들고.. 어정쩡한 몸풀기다.. ㅎ

 

 

징 소리와 함께.. 가족건강걷기대회 시작.. 손주가 한 명 더 생겨야.. 저 유모차 자전거를 탈텐데.. ㅎ

 

 

손주 3명에게 줄.. 빨강, 파랑, 주황색 풍선을 한 손에 모아 들고.. 다른 손에는 주최측에서 나누어 준.. 생수 한병 들고..

 

은어 트램카 (전동차)  2018. 7. 28(토) ~ 8. 4(토) [8일간]   10:00 ~ 18:00 

축제장 ↔ 은어송이테마공원 운행  축제장 주무대 ↔ 은하식당 *체험료: 2,000원 (왕복)

 

 

조롱박터널.. 봉화 사위가 호박을 심었다고 하던데.. *^^

 

 

먼 박들이.. 예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다. ㅎ  *먼 :  '무슨'의 경상북도 사투리

 

 

조롱박이니껴? 호박이니껴?  쭈그렁~박이니더..  *봉화 사투리.. ㅎ

 

 

봉화대교 다리밑을 지나..

 

 

백로 한 마리가.. 내성천에 고기 잡으러 왔나 보다. *^^

 

 

내성천 저 아래쪽으로.. '소망의 다리'가 보인다. *^^

 

 

은어·송이 테마공원을 지나.. 

 

 

유록마을 입구 석평2리 표지석 뒤로.. 넓은 논이 펼쳐진 호평들(虎坪- 범들이들)이 보인다.

 

 

석평솔밭을 지나..

 

 

유록마을 입구에서 호골산 등산로 쪽으로 온 사람들은.. 유록천 출렁다리를 건너 합류한다.

 

 

오늘도 낮에는 폭염이 예상되지만.. 이른 아침이라 공기가 시원해서 걷기 좋다. ㅎ

 

 

석평리 유록마을은 조선시대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천문의기인 선기옥형(혼천의)을 만든

괴담(槐潭) 배상열(裵相說, 1760~1789) 선생의 고향으로,  ‘쌍절세향(雙節世鄕)’이라는 표석은..

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의사 배인길과, 비보를 듣고 자결한 부인의 충열(忠烈)이 서린 마을이다.

 

 

야트막한 유록재.. 길 너머로 아파트가 보이고.. 이곳에서 추첨권과, 봉화군체육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스포츠 물병)을 준다. ㅎ

 

 

씨티파크아파트.. 명성아파트 옆을 지나.. 다시 내성천 아랫길로 내려서면..

 

 

내성천 건너로.. 봉화대교 옆 잔디광장에.. 가족 캠핑장 및 유료 대여 텐트촌이 보인다.

*텐트 1동, 매트 2장, 테이블 1개, 캠핑체어 3개, 랜턴 1 개 등 (1박 2일 대여료 52,000원)

 

 

조롱박터널로 되돌아가는데..

 

 

박꽃은 여린 모습으로 예쁘게 피어 있지만..

 

 

이어지는 폭염에.. 성장점인 호박순이 타버려 더 자라지 못하고 있다. ㅠ,ㅠ 

 

 

은어 맨손잡이 체험장.. 언제 한 번 동강에서 물고기 잡던 솜씨를 보여줘?

 

 

칠판에 적힌 선풍기, 요가매트 등 당첨 번호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꽝이고..

 

 

국민의례부터 식이 시작되니.. 국기에 대한 경례.. 모두들 애국자다. ㅎ

 

 

드디어 기다리던 경품 추첨.. 올해도 출산 엄마들을 위한.. 자전거형 유모차 등 경품이 가득하다. *^^ 

 

 

사회자의 특별 경품으로.. 제일 어린 참가자에게 유모차.. 3개월 된 아기가 받았다. *^^

 

 

LED TV는.. 봉화군수님이.. 1,000번을 뽑았는데.. 몇 번을 호명해도 안 나와 다시 추첨..

추첨권 번호가 1,500번 이상으로.. 1,500명이 넘는 인원이 걷기대회에 참석한 것 같다.  
TV, 냉장고, 자전거 등 그 많은 경품이.. 하나도 안 걸렸지만.. 대신 건강을 챙기고 간다. *^^

 

 

가교를 건너.. 집으로 가는 길.. 오늘 낮에는.. 손주들과 봉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다. ㅎ  (*이어서 별도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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