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수상

´2011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가 11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제19회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제장애인 문화교류협회 주최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영월동강합창단은
전국에서 출전한 총 16개팀 중 15번째로 나서 ‘오빠생각’, ‘가는 길’을 열창,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영월동강합창단(단장 한도영, 영월군 장애인 문화체육회장)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영월군장애인협회는 동창인 친구가 회장 직무대행으로 합창단을 이끌었다.

합창대회에는 박선규 영월군수님도 참석하여 대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이지만.. 영예의 대상수상에 모두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영월동강합창단이 전국규모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월동강합창단(단장 한도영, 지휘 이관섭)은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 어디토리움에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최공열)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2011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예선 30개팀 중 본선에 오른 16개팀중 15번째로 공연에 나선 동강합창단은 지정곡 오빠생각과

자유곡으로 가는 길을 불렀다.  

  영월동강합창단은 장애인와 비장애인의 어울림합창단으로 비장애인 10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월신문에서-

 

제1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합창대회 열려 

12월 3일은 세계 곳곳의 장애인들의 권리신장과 인권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UN이 지난 1992년 '세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이러한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을 대표해서 나온 장애인합창단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전국 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2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2011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1차 30여팀 중 예선을 통과한 전국 시도별 대표 16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前국무총리)의 대회사로 시작된 합창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이 격려사를, 국민연금공단 김민수 이사가 축사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그 외 내빈으로 강원도에서 3팀이나 참석한 만큼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강원도 박선규 영월군수와 강원도 의회 부의장, 강원도 정책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으로는 서울에서 서울시장애인행복합창단, 나누며어울리며합창단, 온사랑합창단, 하모니합창단, 경기 광명다소니합창단, 용인쿰합창단, 수원시장애인합창단, 인천시해밀합창단, 부산 베데스다합창단, 울산 시각장애인복지관합창단, 광주 하이합창단, 전북 등불합창단, 충북 제천뷰티풀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홍천메아리합창단, 원주라온합창단 등 16개팀이 관람객 1,400여명 앞에서 경선을 벌였다. 

합창대회는 장애청소년오케스트라팀인 ‘나눔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있었고, 16개팀이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을 선보였다.
또한 축하무대로는 2010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인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이 나왔다.

시상에는 강원도 영월 ‘동강합창단’이 지정곡 오빠생각과 자유곡 ‘가는 길’을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경기도 광명시 ‘다소니 합창단’이, 은상은 울산광역시의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이, 동상은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장애인합창단’, 강원도 원주시 ‘라온합창단’, 부산광역시 ‘베데스다 합창단’ 이 선정됐다.
인기상은 전라북도 ‘등불합창단’, 서울 노원구 ‘나누며 어울리며 합창단’이 수상 했고, 화합상은 인천광역시 ‘해밀합창단’과 서울 송파구 ‘행복합창단’이, 화모니상은 강원도 홍천군 ‘메아리 합창단’, 충정북도 ‘Beautiful’ 합창단이 비전상은 서울 서초구 ‘하모니 합창단’, 광주광역시 ‘하이 합창단’이 선정됐으며, 나눔상은 서울 용산구 ‘온사랑 합창단’과 경기도 용인시 ‘쿰 합창단’이 받았다.

대상 1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200만원)이 전달되었으며, 금상 1팀과 은상 1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고 동상 3팀 비전상, 나눔상, 인기상, 화합상, 하모니상 등 합창단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16곳의 장애인합창단 무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생활적, 신체적 어려움을 모두 이겨내고 다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해준 시간이 됐다.

출쳐: 기독일보 씨디엔   

합창대회-강원 영월동강 합창단(2011.12.30) from nanum.tv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