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웠으면 비울 수도 있겠지..

박삿갓의 漢詩 모음 2010. 12. 1. 13:21

 

     

      一步一步下山完   일보일보하산완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산을 내려서듯이,

 

      一日一日人生着   일일일일인생착
       하루 하루 살다보면 인생 종착역 도착한다네.  
   

 

      一貪一慾充滿心    일탐일욕충만심 
       한 욕심 한 욕심으로 가득 채워 진 마음이니까,

 

      一心一心空虛也    일심일심공허야 
       한 마음 한 마음 비우다 보면 비울 수도 있겠지..

 

 

[사진: 남쪽 끝 그 섬.. 관매도(觀梅島) 하늘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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