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

박삿갓의 일상사 모음 2017. 2. 17. 19:30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2월 9일 평창에서 세계인의 대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강원도와 조직위는 G-1 년 기념행사를 잇따라 열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는 올림픽 한 해 전에 실제 올림픽처럼 진행하는 이벤트 대회이다.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에서 동일하게 개최하여, 올림픽 전에 모든 측면을 점검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간  2017년 2월 15일 (수) ~ 16일 (목)

   장소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세부종목  노멀힐 (여자), 라지힐 (남자)  
   중계  MBC SPORTS+ (일부)  
   참고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국제스키연맹

 

 

 

올림픽과 페럼림픽대회에 앞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경기 운영 노하우를 쌓기 위해

해당 종목이 치러질 바로 그 경기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개최된다.

이에 따라 2016년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24개의 국제경기가 개최된다고 한다. *^^

2017. 2. 15(수요일) 14:00 영월 출발.. 15:40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도착.

 

 

수호랑(Soohorang)

백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호 동물로 올림픽의 든든한 마스코트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상징.

 

반다비(Bandabi)

반달가슴곰은 의지와 용기의 동물로 패럴림픽의 소중한 친구

반디(Banda)는 반달의 의미를, 비(bi)는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

 

왼쪽은 호랑이인 수호랑, 오른쪽은 반달가슴곰인 반다비.. 만나자마자.. 손을 잡고 흔들며 반갑다며 좋아한다. ㅎ

 

 

 

2017 FIS 스키점프 월드컵 presented by Viessmann
2017-02-15 ~ 2017-02-16 |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세부종목 :  노멀힐(여자), 라지힐(남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합니다!

                    - 영월군체육동호인 일동 -

 

 

 ▲ 위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음.

 

각 나라 국기를 흔들며.. 경기를 응원하러 온 수많은 관람객들.. 외국인도 많이 보인다. 

 

 

2009년 준공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는 노멀힐(Normal Hill)과 라지힐(Large Hill) 두 개의 점프대가 있다.

점프하는 도약대부터 착지 구간까지 비행 기준 거리에 따라 75~99m의 노멀힐, 100m 이상이면 라지힐로 구분한다. 

최근 스키점프센터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통제할 수 있도록 방풍 네트를 설치하였다.

 

 

테스트이벤트 대회라고 부르지만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대회 등 중요한 '국제경기'를 실제로 진행한다.

따라서 올림픽과 비슷한 강도의 경기 운영을 통해 현실적으로 대회 준비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스키점프는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35°~37°)을 90Km/h 이상으로 활강하여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비행해서 착지하는 경기이다.

활강과 비행 모습이 아름다워 스키 경기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 만점에서 비행거리와 스타일 기준으로 채점을 하며

비행자세와 착지자세의 불안정 정도를 파악해서 요소마다 감점하여 비행 점수를 정한다.

그 중 가장 높고 낮은 점수를 뺀 3명의 점수를 거리 점수와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K포인트와 힐사이즈(HS)  (*아래 사진 착지 구간의 빨간색 K ――  HS ― ― 마크 참조)


K포인트는 임계점(기준거리 또는 경계가 되는 점)을 뜻하는 독일어 ‘크리티슈 포인트’ (Kritisch Point)의 약자이다.

선수들이 점프하는 도약지점으로부터 착지구간까지의 비행거리에 따라 75m ~ 99m 사이(힐 사이즈 110m 미만)이면

노멀힐, 100m 이상(힐 사이즈 110m 이상 184m 미만)이면 라지힐로 구분이 된다.

현재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는 노멀힐 K-98 (힐사이즈 109m), 라지힐 K-125 (힐사이즈 140m)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는 개인전만 치러진다.

노멀힐은 K-포인트를 기준으로 ±1m당 2점을 가감하고, 라지힐은 K-포인트를 기준으로 ±1m당 1.8점을 가감하여 채점한다. 

 

 

착지를 하고..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어느새 다 내려가고 나면..

 

 

또 한 선수가 점프를 하고.. 새처럼 나르니... 순식간이라 멋진 모습을 잡기 어렵다. (*Zoom 촬영)

 

 

노멀힐은.. K-포인트를 기준으로 1m에 2점의 점수가 주어지며 K-포인트를 기준으로 ± 1m당 2점 식을 가/감하는 방식이다. 

 

 

점프대로 오르내리는 모노레일.. 한번 타보고 싶다. ㅎ

 

 

관람석은 아직 준비 중이지만.. 1년 뒤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할 곳이다. *^^

 

 

또 한 선수가.. 바람을 가르며 활강하고 있다.

 

 

빨간 선이 있는..  K-포인트 이상 날아야 점수가 올라가는데.. 벌써 착지하는 것 같다.

 

 

점프대 도약 지점으로부터 K-포인트의 거리가 노멀힐은 75m~99m가 되어야 하며, 라지힐은 100m보다 커야 한다.

알펜시아 점프대의 노멀힐은 K-포인트 98, 힐 사이즈 109m이며, 라지힐은 K-포인트 125, 힐 사이즈 140m이다. *^^

 

 

어느 나라 국기인가.. 응원용 기를 하나 얻어 들고.. 군인 아저씨들 앞에 서서  전광판을 바라보며 응원하는데.. ㅎ

깃대 위쪽에서부터 빨강·하양·파란색은 네덜란드 국기이고, 깃대로부터 가로로 파랑·하양·빨간색은 프랑스 기다.

 

 

전광판에 일본 응원단의 모습이 비치며.. 이와부치 카오리 (岩渕香里).. 환호성이 들린다

 

 

일본 IWABUCHI Kaori (岩渕香里, 이와부치 카오리) 선수의 활강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고.. *^^

 

 

96.0m 거리에.. 40.0점으로 현재 1위다. 화면에는 멋진 비행 모습이 비친다.

 

 

다음은 일본 ITO yuki (伊藤有希,이토 유카) 선수.. 99.0m를 날아 안정적으로 착지.. 48.1점으로 1위가 바뀐다.

 

 

커피, 스낵 등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은..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린다. ㅎ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안내소에서 대회 자료 등을 살펴본다.

 

 

Hello PyeongChang │ 정보 Tourist Information

 

평창동계올림픽 관광로드 10선

2018평창. 오랫동안 개최를│ 염원하고 갈망하던 동계올림픽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됩니다. 동계스포츠 축제와

자연의 만남, 선수들의 열정과 멋진 여행지의 하모니는 벌써부터 여행자의 몸과 마음을 강원도로 이끕니다.

멋진 스키대가 설치된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의 평창홍보관에서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상상하는 것도

행복하고, 오대산 월정사·강릉 오죽헌·선교장 등 개최지의 여행지를 구경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대회 팸플릿 내용)

 

 

수호랑과 반다비가 왼쪽에는 중국어, 영어 등 외국판을.. 오른쪽에 한글로 된 국내판을 놓고 안내한다. ㅎ

 

 

대회 팸플릿 및 강원도 여행, 평창여행, 정선여행 리플릿에.. 기념품으로 복주머니에 치약까지 하나 얻었다. ㅎ

 

 

동행했던 영월군생활체육 동호인 한 분과.. 반다비 옆에 서서 함께 인증샷!

 

 

각 나라의 국기와.. 나팔 등 응원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페이스페인팅도 무료다. *^^

 

 

물론, 따끈한 평창의 메밀 차도 무료다. ㅎ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예쁘게 한 모습이 보이는데.. 빨간 코트를 입은.. 영월동강합창단 단원이다.

 

 

연습 경기를 마치고.. 신나는 농악 소리가 들린다.

 

 

농악대와 사진도 찍고..

 

 

관광안내소에 무언가 묻는 외국인의 모습도 보인다.

 

 

 

 Can't speak Korean?  Not a problem.  Just call 1330 Korea Travel hotline, 24 hours a day.. *^^

 

 

 

관중들은 다음 경기를 기다리며 쉼터에서 쉬고 있는데.. 수호랑은 쉬지도 않고.. 혼자서 신이 났다. ㅎ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KBS에서 열심히 취재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16:00  여자 개인(HS109) 연습경기 (Trial Ronnd Ladies' Ind)
17:00  여자 개인(HS109) 공식경기&결선 (Competition & final Round Ladies' Ind)

19:00  남자 개인(HS140)  연습경기 (Trial Ronnd Man' Ind)
20:00  남자 개인 (HS140)  공식경기&결선 (Competition & final Round Man' Ind)

 

전광판이 여자 개인 결선 경기 15분 전 (15minutes to go)을  알리는데..

 

 

관람객들은.. 매점 앞에 줄을 서서 컵라면과 군고구마를 더 기다리고 있다. ㅎ

 

 

15분을 기다리기 지루한지.. 어떤 분들은 농악 소리에 맞춰 깃발을 흔들며 춤을 추고 흥을 돋는다.

 

 

스키점프 중계팀인 모양이다. *^^

 

 

촬영 팀과 촬영 장비까지.. 추위에 모두 중무장했다.

 

 

'사진기자 외 출입 금지' 노란색 포토라인이 처져 있다.

 

 

포토라인을 피해..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잡고 서서.. 결선 경기 시작을 기다린다.

 

 

잠시 뒤에 여자 개인(HS109) 결선 경기가 시작되고..  야간 경기를 밝힐 조명도 환히 켜졌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너무 춥다고.. 선수출입구로 그냥 퇴장이다. ㅠ,ㅠ

 

 

경기장을 나서는 길.. 요가 선생님과.. 1년 후 올림픽 본 경기에 다시 오기로 예약(?) 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랜다. ㅎ

 

 

평창 어느 황태 전문 음식점에서 따뜻한 황태전골로 몸과 마음을 녹이고..

 

 

19:30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 도착.. 1년 뒤에 다시 구경 가요~ ㅎ

 

 

 

 

 

※ 아래부터는 집에 도착하여 인터넷 검색 등으로 수집한 경기 결과와 대회 관련 기사 자료임.

 

(평창=포커스뉴스) 이토 유키(22,일본)가 15일 오후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제17회 FIS(국제스키연맹)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부 노멀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2위에 오른 타카나시 사라(20,일본)는 2위에 오르며 올시즌 남은 대회에 관계없이 올

시즌 스키점프 월드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카나시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대기록 달성을 노린다.

 

 

 

▲ (평창=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4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7 FIS 노르딕 복합 월드컵 개인전 스키점프 본선을 앞두고 점프대 주변에 바람막이가 쳐져 있다.

이 바람막이는 대관령 지역의 강풍을 막아 경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0억원을 들여 설치했다.

2017.2.4

 

 

▲ 평창 밤하늘 새처럼 날다
15일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7 FIS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 개인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토 유키선수가 설원을 향해 점프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2017. 2. 16)

 

 

 

▲【평창=뉴시스】임태훈 기자 = 15일 오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7 FIS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 예선대회에서 다카나시 사라(일본)가 설원을 향해 창공을 가르고 있다.

2017.02.15.

 

 

몸·스키 각도가 예술 … 설원의 미녀새 평창서 날다

다카나시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특유의 ‘폴더 점프’를 선보였다.

다카나시는 스키점프 선수들 중에서도 유난히 체구가 작다. 프로필에 기재된 그의 체격은 키 1m52㎝, 몸무게 45㎏이다.

바람을 타고 공중을 날아야 하는 스키점프 종목 특성상 키가 커야 양력(揚力)을 잘 받을 수 있다.

종목 규정상 체중과 스키 플레이트 길이가 비례하기 때문에 체중이 가볍다고 좋은 게 아니다.

스키가 길어야 바람을 타기 쉬워진다. 다카나시가 불리한 여건을 딛고 멀리 날 수 있는 비결은 이상적인 자세 덕분이다.

도약 순간 스키와 몸의 각도를 정확히 20°로 만드는 기술이 핵심이다.

20°는 무게 중심을 낮추고 양력을 극대화하는 각도다. 다카나시가 ‘스키점프 교과서’로 불리는 이유다.

(*Joins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2016. 2. 16  기사 내용 )

 

 

 

▲다카나시 사라는 키 152㎝, 몸무게 45㎏의 작은 체구로 여자 스키점프계를 지배하고 있는 ‘거인’이다.

   사진은 다카나시가 15일 열린 2017 FIS(국제스키연맹)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 예선에서

   평창(알펜시아 올림픽 스키점프센터)의 하늘을 나는 모습. /뉴시스

 

소치서 꺾인 '작은 새'… 평창 하늘에 다 걸었다

다카나시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또 열리는 18차 월드컵 대회에서는 대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다카나시는 현재까지 월드컵에서 52번 우승해 여자 스키점프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다.

그레거 쉴렌자우어(27·오스트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남자 최다승(53승)에 딱 1승만 남았다.

16일 우승하면 다카나시는 쉴렌자우어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월드컵 우승 횟수가 많은 선수가 된다.

만 스물에 세계 정상에 선 다카나시는 10대 때부터 이미 '여왕'의 자질을 보였다. 스키 선수였던 아버지와 오빠를 따라

2004년 스키점프를 시작한 그는 2011년 성인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두각을 나타냈다.

일본 국내 대회에서 비거리 141m를 기록하며 코스 신기록을 세우더니 2월 콘티넨털컵(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에서

여자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때를 기억하며 "처음엔 무서웠지만 한 번 뛴 다음부터 새가 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후엔 '괴물' 같은 성적을 써 내려갔다. 2012~2013시즌 월드컵에 16번 참가해 8번 우승했다. 승률 50%였다.

이 시즌 스키점프 사상 최연소로 월드컵 종합 1위에 올랐다. 다음 시즌에는 18전 15승(우승 확률 83%)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만 열일곱 나이에 이룬 성과였다.

만화 같은 성적에 키 152㎝, 소녀 같은 외모까지 더해 다카나시는 일본의 수퍼스타가 됐다. 마치 아이돌처럼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보도됐다. 지난해 말에는 "다카나시가 갑자기 너무 예뻐졌다"는 내용의 성형설도 퍼졌다.

 "연예인을 보고 따라서 화장해봤다"고 해명하자 해당 연예인이 "고맙다"고 답한 것까지 일본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월드컵에는 일본 방송국 직원인 그의 오빠도 출장을 왔는데, 오빠만 따라다니는 카메라가 따로 있을 정도다.

(*조선.com 스포츠 2017.02.16 기사 내용)

 

 

다카나시 사라 (たかなしさら, 高梨沙羅, Takanashi Sara)  프로필

출생  1996년 10월 8일, 일본

신체  152cm

수상  2013년 FIS 노르딕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노멀힐 은메달
         2013년 FIS 노르딕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노멀힐 금메달 
         2012년 제1회 인스브루크 청소년 동계올림픽 여자 스키점프 금메달

경력  2012 제1회 인스브루크 청소년 동계올림픽 일본 스키점프 국가대표

 (*네이버 인물 정보 참조)

 

 

 

▲ (삿포로/일본=게티/포커스뉴스) 일본 삿포로에서 1월14일에 열린 FIS 스키점프 노멀힐 여자부에 출전한

    일본 스키점프 선수 타카나시 사라가 경기 후 미소를 짓고 있다 . ⓒ게티이미지/이매진스

 

(평창=포커스뉴스) 15일 오후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FIS(국제스키연맹)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부 노멀힐 우승은 이토 유키가 차지했다. 하지만 오히려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2위를 차지한 타카나시 사라였다.

타카나시는 이날 이토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FIS포인트 80점을 추가해 올시즌 누적 포인트 1275점을 차지해

잔여 대회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올시즌 월드컵 우승을 확정했다. 올시즌 누적 포인트 3위에 올라있던 이토는

이날 우승으로 100점을 추가해 1028점으로 3위에서 2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날아라! 박규림
   (평창=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7 FIS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 본선에서 박규림이 설원을 향해 점프하고 있다. 2017.2.15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의 유일한 여자 선수인 박규림(상지대관령고)은 총점 67.1점으로 30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박규림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자력 진출권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2017.2.15) 

 

 

▲  위 이미지 출처 : '헬로평창테스트이벤트' 홈페이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영어: Alpensia Sliding Centre)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용산리 알펜시아 리조트에 위치해 있고,

2018년 동계 올림픽 루지,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알펜시아(Alpensia)는 알프스(Alps)를 뜻하는 독일어의 알펜(Alpen)과 아시아(Aisa), 판타지아(Fantasia)를 조합한 단어로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의미이다.

2013년 12월 31일에 공사하기 시작했고 2014년 3월 4일에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2017년에 완공 예정이다.

이 경기장이 완료시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슬라이딩 트랙을 보유한 17번째 국가가 된다. 대회가 끝나면

국가대표 선수 훈련장과 테마형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키백과 자료 참조]


알펜시아리조트 [Alpensia resort]
강원도가 추진하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배후시설 조성과 더불어 여름과 겨울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관광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4계절 정주형(定住形)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건설되었다. 건설은 강원도가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전액 출자해 설립한 강원도개발공사가 주관하였다.

알펜시아라는 명칭은 알프스를 뜻하는 독일어 ‘알펜’(Alpen)과 '아시아(Asia)' 혹은 '환상'을 뜻하는 '판타지아(fantasia)'를

조합한 것으로,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란 의미를 담고 있다.  

 - - (중략) - -

 

동계올림픽 유치를 대비한 동계스포츠 지구는 총 5면의 스키점핑 타워와 바이애슬론 경기장,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그리고 1만 5500여 석 규모의 메인스타디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이애슬론 경기장은 국제바이애슬론연맹으로부터

'A-' 인증서를 획득하였으며, 2008년에 평창 바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2009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밖에 부대 시설로 극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X-게임장, 어린이 놀이시설, 천연 테라피 센터인 아이스파(I-Spa),

테니스장, 클럽 하우스, 스키 스쿨, 골프 아카데미, 모노레일, 스파클럽, 스키힐 라운지, 헬기장 등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펜시아리조트 [Alpensia resort] (두산백과)

 

 

수호랑

수호랑 (Soohorang)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의 마스코트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백호를 모티브로 삼았다.

수호랑이라는 이름은 '수호+랑'으로 이뤄진 합성어로,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이며,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선아리랑'의 '랑'에서 따온 것이다.

 

조직위는 '백호'를 선택한 것이 1988년 하계 올림픽 당시 마스코트였던 호돌이의 연속성을 지키면서,

한국의 민속 신앙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인간을 보살펴주는 신으로 자주 등장하는

신성함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호가 예로부터 흰색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바탕으로,

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동계 올림픽과 조화를 이룬다는 평도 있었다.

수호랑은 "도전 정신과 열정"이 넘치며, "올림픽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씩씩한" 성격이다.

 

반다비

반다비 (Bandabi)는 2018년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다. 한국에 자생하여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 '반다비'의 '반다'는 반달가슴곰의 반달을 의미하고,

'-비'는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반다비는 "강한 의지와 용기를 가졌고,

평등과 화합에도 앞장"서는 성격이며,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이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따뜻한 친구라는 설정이다.   [*위키백과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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