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동강래프팅!

박삿갓의 일상사 모음 2012. 8. 20. 20:35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중,고 동창들이 고향 영월에서 하계휴가모임을 갖었다.



모두들 오랫만에 만남이다.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 식사. 



점심식사후 래프팅 출발지인 문산 나루터로 이동하여.. 



초등학교 때 한 반이던 친구들끼리 사진도 찍고..





단체사진 한 장 찍으려면.. 항상 떠들석하다. ㅎ



※ 아래 단체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슴



출발지인 문산 나루터의 모습.



10 여명씩 인원을 나누고..  



구명조끼를 입고..







드디어 래프팅 출발!





비가 많이 온 뒤여서 물살이 센 편이다.





오늘은 사진 담당이라.. 친구들이 래프팅 하는 동안.. 한 친구가 섭새 마을에 잘 아는 할머니가 사신다고 하여.. 찾아 가본다.







청죽이라고 하는데.. 처음 보는 대나무다.



래프팅을 안 탄 몇 명 친구들은 시원한 탁배기 한 잔씩 돌리고..



주위에 보이는 농촌 풍경이 아름답다,



래프팅 도착지인 섭새 강변으로 내려가 친구들이 래트팅을 타고 오기를 기다린다.





친구들이 탄 래프팅 도착, 물이 많은 편이라 문산에서 섭새까지 약 2시간만에 내려왔다. 











옷은 다 젖고.. 수온이 차거워 입술이 새파래졌지만.. 모들들 즐거운 모습이다..



도착지인 섭새 나루터의 모습



주말이라.. 주차장엔 대형버스와 승용차들이 가득하다.



삼옥리로 다시 내려와.. 저녁식사





술 한 잔 나누며 놀고 떠드는 동안 날은 저물어 가고.. 여름 밤은 어느새 어두워진다.
(타지 친구들이 돌아갈 시간을 고려해 8시 반 모임을 마무리하고.. 밤 9시경 버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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