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를 다녀와서..
동강합창단 이야기 2014. 9. 23. 16:35제11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승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배기에서 펼쳐진「제11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영월동강합창단도 먼 거리를 달려가 아름다운 합창 경연에 함께 하였습니다. *^^
Blue City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최고 수준의 시상내역을 자랑하며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 20여 팀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치는 국내 정상급 합창대회.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경연 참여로 화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반 주민들의 합창 붐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된 기념비적 이벤트!
19일(금)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경연에는 성남시 중원구 여성합창단, 영월동강 합창단,
한가람 남성합창단, 강서구립 합창단, 서울우먼싱어즈, 대덕구여성합창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거제시 여성합창단, 부산중구구립합창단, 부산사상여성합창단,
강동구립여성합창단, 예다미여성합창단, 부산금정구여성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헤세드미션콰이어,
청주여성합창단 등 1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19일(금) 새벽 4시 반.. 출발 30분 전부터 미리 나와 버스를 기다리는 착실한 단원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앞은 새벽바람이 차고.. 건너편 경찰서의 불빛만 환합니다. ㅎ
오전 7시 30분경.. 아침 식사를 위해 동명휴게소에 들립니다.
휠체어로 버스에 승차가 어려운 단원들은 개별 차량으로 이동..
식당 안으로 아침 햇살이 환히 비치니 아침 식사가 더 기다려집니다.ㅎ
오전 9시 50분경.. 가덕해양파크에 들려 해저터널 연결도로 홍보전시관을 구경하였습니다. ㅎ
세계 최대 수심 48m 해저터널 연결도로.. 부산-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있는 곳! 꿈의 바닷길입니다. ㅎ
전시관 유리창 밖으로 거가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
예쁜 등대를 배경으로.. 역광이라 사진이 흐립니다.
가덕 해저터널과 거가대교를 지나.. 차장 밖으로 바닷가의 풍경이 펼쳐지고..
거제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자.. 괜스레 마음이 설렙니다. *^^
오전 10시 30분경.. 거제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합니다.
합창경연대회 전 날 경남 지역 론볼 대회에 출전하고..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단원이 반깁니다. ㅎ
거제문화예술회관으로 들어서자.. 앞마당에 걸려있는 각 합창단의 깃발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전국 각지의 합창단 깃발 가운데 걸려 있는.. 영월동강합창단의 깃발이 자랑스럽습니다. ㅎ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바닷 풍경을 배경으로.. 영월동강합창단의 깃발 아래.. 우선, 기념사진부터..
요즈음은 폰카가 대세라.. 소형 디카는 찍는 줄도 모릅니다.ㅎ
지휘자님과 반주자님도 오시고..
멀리서 영월까지와 버스에 동승하고 경연을 응원해 주신.. 친구와 함께.. 감사합니다.
거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가 응원차 찾아와.. 고교 동창들이 함께 자리하니.. 졸업 후 45년의 세월에 친구의 머리가 하얗습니다.
대극장 로비 데스크에 영월 팸플릿도 같이 놓아두었습니다. ㅎ
사과랑 포도랑 이젠 영월입니다. 영월 많이 방문해 주세요~
개인 차랑으로 뒤따라온 단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ㅎ
이제 모두 모였나요? (* 아래 사진 및 각 합창단의 경연 등 단체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청정 바다를 앞에 둔 아름다운 조선해양도시 거제.. 장승포항의 멋진 풍광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소리를 맞춰봅니다. 반주자님이 스마트폰에 소형 스피커를 연결하여 반주 음을 들려줍니다. .
장승포항 현지에서 조달한 도시락으로 카페테리아 테이블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합니다. ㅎ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카페테리아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장승포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식음료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점심 식사 후.. 버스 안에서 단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다시 경연장으로 향합니다.
오후 1시.. 소극장에서 리허설.. 합창단별로 10분 연습.. 첫 번째 경연 순서인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의 리허설 모습입니다.
두 번째로 영월동강합창단의 리허설..
오후 1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열리고 이어서 경연이 시작되니.. 첫 번째, 두 번재 경연 팀은 리허설 후 바로 대기실로.. 바쁩니다. ㅎ
개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뒤에서 대기합니다.
오후 2시경.. 첫 번째 경연 순서인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이 입장합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주무대인 대극장은 200명이 동시에 출연할 수 있는 230평 규모의 웅장한 무대를 갖추고 있으며
총1,206석 (고정석 1,098석)의 객석과 이동무대, 3대의 분리형 승강무대, 최첨단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을 보유함으로써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모든 장르의 무대공연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연 1부
첫 번째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
곡명 • 가을소나타
• 숨박꼭질
두 번째 영월동강합창단
곡명 • 가는 길
• 사공의 그리움
생각보다 청중들의 반응이 좋아서인지.. 퇴장하는 모습이 당당합니다. ㅎ
지휘자님이 조용히 단원들의 손을 잡으며 격려해 줍니다.
매도 일찍 맞는 것이 낫다고.. 먼저 경연을 하고 나니 맘이 편합니다. *^^
세 번째 한가람남성합창단
곡명 • 그곳에 그대가 있으니
• Stand by me
네 번째 강서구립합창단
곡명 • 예맥 아라리
• Gia Toma a Rallegrar
다섯 번째 서울우먼싱어즈
곡명 • Flying Free
• 내 맘의 강물
여섯 번째 대덕구여성합창단
곡명 • Gloria in Excelsis Deo
• 된장
일곱 번째 도봉구립여성합창단
곡명 • 엄마야 누나야
• 노들레 흰들레
여덟 번째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곡명 • 청산별곡
• Gloria
아홉 번째 거제시여성합창단
곡명 • UBI CARITAS
• 어디까지 왔니
열 번째 부산중구구립합창단
곡명 • 못잊어
• 산유화
잠시 틈을 내어 기념사진.. 지휘자님 등쌀(?)에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섰습니다.
밖으로 나와 여성 단원부터.. 모두들 화사한 모습입니다. ㅎ
막내 사위의 친구..라는 분이 꽃다발에.. 통영 꿀빵도 잔뜩.. 사진도 한 컷 찍어 주었습니다. 베이스 신선생님, 사위 잘 보셨습니다. ㅎ
대극장 로비에 걸린 많은 현수막.. 조선해양도시 거제는 문화예술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ㅎ
경연 1부 열 번째 순서를 마치고 나서.. 15 분간 휴식.. 오후 4시경부터 경연 2부가 다시 시작됩니다.
경연 2부
열한 번째 부산사상여성합창단
곡명 • 초혼
• 술래잡기 노래
열두 번째 강동구립여성합창단
곡명 • 새에게
• Lauda sion
열세 번째 예다미여성합창단
곡명 • 초혼
• 새타령
열네 번째 부산금정구여성합창단
곡명 • 에밀레
• 여우야 여우야
열다섯 번째 송파구립합창단
곡명 • 소묘
• Esto Les Digo
열여섯 번째 헤세드미션콰이어
곡명 • 아리랑
• 가고지고 보고지고
열일곱 번째 청주여성합창단
곡명 • 바람의 손길
• 아리랑 모음곡
축하 공연으로.. 거제시민합창단과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무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빠, 엄마를 위한 노래.. 당일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멋진 무대였습니다. ♥♥
제11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사회자인.. 가수 유열의 감미로운 노래가 이어지니..
1,000여 석에 달하는.. 넓은 객석에 환호 소리가 가득합니다. ㅎ
자유자재로 울려 퍼지는 기교 만 점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객석까지.. 다시 한 번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ㅋ
장려상부터.. 입상팀 발표!! 축하합니다.
<입상 명단>
대상: 서울강동구립여성합창단
금상: 서울송파구립합창단
은상(2):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거제여성합창단
동상(2): 서울강서구립합창단, 예다미여성합창단
장려상(3): 대덕구여성합창단, 서울도봉구여성합창단, 부산사상여성합창단
※ 이날 행사에서 대상인 서울강동구립여성합창단은 제1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던 우수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지저귀는 새소리를 여성의 목소리로
아름답게 표현해낸 ‘새에게’, ‘Lauda sion’ 2곡을 노래하며 청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
오후 6시 5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나서는 길.. 벌써 밤이 찾아왔습니다. *^^*
장승포항 인근 어느 식당에서 해물탕, 게장, 볼락구이 등으로 저녁 식사..
식사 비용은 거제에서 사업을 하는 동창 김사장님이 마련하였습니다. 쌩유~
단장님이 일어나서 단원 여러분 모두 수고했다며 한 말씀하시고..
20일(토) 00시 20분경 영월 도착.. 캄캄한 밤하늘에 가로등도 졸고 있습니다. ㅎ
※ 아래 내용은 거제를 출발하고 나서.. 홍팀장님이 각 단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
※ 추기 : 각 합창단의 경연 사진 및 단체사진 등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
장승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배기에서 펼쳐진「제11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영월동강합창단도 먼 거리를 달려가 아름다운 합창 경연에 함께 하였습니다. *^^
Blue City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최고 수준의 시상내역을 자랑하며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 20여 팀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치는 국내 정상급 합창대회.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경연 참여로 화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반 주민들의 합창 붐을 불러일으킨 계기가 된 기념비적 이벤트!
19일(금)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경연에는 성남시 중원구 여성합창단, 영월동강 합창단,
한가람 남성합창단, 강서구립 합창단, 서울우먼싱어즈, 대덕구여성합창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거제시 여성합창단, 부산중구구립합창단, 부산사상여성합창단,
강동구립여성합창단, 예다미여성합창단, 부산금정구여성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헤세드미션콰이어,
청주여성합창단 등 17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19일(금) 새벽 4시 반.. 출발 30분 전부터 미리 나와 버스를 기다리는 착실한 단원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앞은 새벽바람이 차고.. 건너편 경찰서의 불빛만 환합니다. ㅎ
오전 7시 30분경.. 아침 식사를 위해 동명휴게소에 들립니다.
휠체어로 버스에 승차가 어려운 단원들은 개별 차량으로 이동..
식당 안으로 아침 햇살이 환히 비치니 아침 식사가 더 기다려집니다.ㅎ
오전 9시 50분경.. 가덕해양파크에 들려 해저터널 연결도로 홍보전시관을 구경하였습니다. ㅎ
세계 최대 수심 48m 해저터널 연결도로.. 부산-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있는 곳! 꿈의 바닷길입니다. ㅎ
전시관 유리창 밖으로 거가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
예쁜 등대를 배경으로.. 역광이라 사진이 흐립니다.
가덕 해저터널과 거가대교를 지나.. 차장 밖으로 바닷가의 풍경이 펼쳐지고..
거제도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자.. 괜스레 마음이 설렙니다. *^^
오전 10시 30분경.. 거제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합니다.
합창경연대회 전 날 경남 지역 론볼 대회에 출전하고..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단원이 반깁니다. ㅎ
거제문화예술회관으로 들어서자.. 앞마당에 걸려있는 각 합창단의 깃발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전국 각지의 합창단 깃발 가운데 걸려 있는.. 영월동강합창단의 깃발이 자랑스럽습니다. ㅎ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바닷 풍경을 배경으로.. 영월동강합창단의 깃발 아래.. 우선, 기념사진부터..
요즈음은 폰카가 대세라.. 소형 디카는 찍는 줄도 모릅니다.ㅎ
지휘자님과 반주자님도 오시고..
멀리서 영월까지와 버스에 동승하고 경연을 응원해 주신.. 친구와 함께.. 감사합니다.
거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가 응원차 찾아와.. 고교 동창들이 함께 자리하니.. 졸업 후 45년의 세월에 친구의 머리가 하얗습니다.
대극장 로비 데스크에 영월 팸플릿도 같이 놓아두었습니다. ㅎ
사과랑 포도랑 이젠 영월입니다. 영월 많이 방문해 주세요~
개인 차랑으로 뒤따라온 단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ㅎ
이제 모두 모였나요? (* 아래 사진 및 각 합창단의 경연 등 단체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청정 바다를 앞에 둔 아름다운 조선해양도시 거제.. 장승포항의 멋진 풍광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소리를 맞춰봅니다. 반주자님이 스마트폰에 소형 스피커를 연결하여 반주 음을 들려줍니다. .
장승포항 현지에서 조달한 도시락으로 카페테리아 테이블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합니다. ㅎ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카페테리아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장승포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식음료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점심 식사 후.. 버스 안에서 단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다시 경연장으로 향합니다.
오후 1시.. 소극장에서 리허설.. 합창단별로 10분 연습.. 첫 번째 경연 순서인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의 리허설 모습입니다.
두 번째로 영월동강합창단의 리허설..
오후 1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열리고 이어서 경연이 시작되니.. 첫 번째, 두 번재 경연 팀은 리허설 후 바로 대기실로.. 바쁩니다. ㅎ
개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뒤에서 대기합니다.
오후 2시경.. 첫 번째 경연 순서인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이 입장합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주무대인 대극장은 200명이 동시에 출연할 수 있는 230평 규모의 웅장한 무대를 갖추고 있으며
총1,206석 (고정석 1,098석)의 객석과 이동무대, 3대의 분리형 승강무대, 최첨단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을 보유함으로써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모든 장르의 무대공연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연 1부
첫 번째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
곡명 • 가을소나타
• 숨박꼭질
두 번째 영월동강합창단
곡명 • 가는 길
• 사공의 그리움
생각보다 청중들의 반응이 좋아서인지.. 퇴장하는 모습이 당당합니다. ㅎ
지휘자님이 조용히 단원들의 손을 잡으며 격려해 줍니다.
매도 일찍 맞는 것이 낫다고.. 먼저 경연을 하고 나니 맘이 편합니다. *^^
세 번째 한가람남성합창단
곡명 • 그곳에 그대가 있으니
• Stand by me
네 번째 강서구립합창단
곡명 • 예맥 아라리
• Gia Toma a Rallegrar
다섯 번째 서울우먼싱어즈
곡명 • Flying Free
• 내 맘의 강물
여섯 번째 대덕구여성합창단
곡명 • Gloria in Excelsis Deo
• 된장
일곱 번째 도봉구립여성합창단
곡명 • 엄마야 누나야
• 노들레 흰들레
여덟 번째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곡명 • 청산별곡
• Gloria
아홉 번째 거제시여성합창단
곡명 • UBI CARITAS
• 어디까지 왔니
열 번째 부산중구구립합창단
곡명 • 못잊어
• 산유화
잠시 틈을 내어 기념사진.. 지휘자님 등쌀(?)에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섰습니다.
밖으로 나와 여성 단원부터.. 모두들 화사한 모습입니다. ㅎ
막내 사위의 친구..라는 분이 꽃다발에.. 통영 꿀빵도 잔뜩.. 사진도 한 컷 찍어 주었습니다. 베이스 신선생님, 사위 잘 보셨습니다. ㅎ
대극장 로비에 걸린 많은 현수막.. 조선해양도시 거제는 문화예술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ㅎ
경연 1부 열 번째 순서를 마치고 나서.. 15 분간 휴식.. 오후 4시경부터 경연 2부가 다시 시작됩니다.
경연 2부
열한 번째 부산사상여성합창단
곡명 • 초혼
• 술래잡기 노래
열두 번째 강동구립여성합창단
곡명 • 새에게
• Lauda sion
열세 번째 예다미여성합창단
곡명 • 초혼
• 새타령
열네 번째 부산금정구여성합창단
곡명 • 에밀레
• 여우야 여우야
열다섯 번째 송파구립합창단
곡명 • 소묘
• Esto Les Digo
열여섯 번째 헤세드미션콰이어
곡명 • 아리랑
• 가고지고 보고지고
열일곱 번째 청주여성합창단
곡명 • 바람의 손길
• 아리랑 모음곡
축하 공연으로.. 거제시민합창단과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무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아빠, 엄마를 위한 노래.. 당일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멋진 무대였습니다. ♥♥
제11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사회자인.. 가수 유열의 감미로운 노래가 이어지니..
1,000여 석에 달하는.. 넓은 객석에 환호 소리가 가득합니다. ㅎ
자유자재로 울려 퍼지는 기교 만 점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객석까지.. 다시 한 번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ㅋ
장려상부터.. 입상팀 발표!! 축하합니다.
<입상 명단>
대상: 서울강동구립여성합창단
금상: 서울송파구립합창단
은상(2):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거제여성합창단
동상(2): 서울강서구립합창단, 예다미여성합창단
장려상(3): 대덕구여성합창단, 서울도봉구여성합창단, 부산사상여성합창단
※ 이날 행사에서 대상인 서울강동구립여성합창단은 제1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던 우수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지저귀는 새소리를 여성의 목소리로
아름답게 표현해낸 ‘새에게’, ‘Lauda sion’ 2곡을 노래하며 청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
오후 6시 5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나서는 길.. 벌써 밤이 찾아왔습니다. *^^*
장승포항 인근 어느 식당에서 해물탕, 게장, 볼락구이 등으로 저녁 식사..
식사 비용은 거제에서 사업을 하는 동창 김사장님이 마련하였습니다. 쌩유~
단장님이 일어나서 단원 여러분 모두 수고했다며 한 말씀하시고..
20일(토) 00시 20분경 영월 도착.. 캄캄한 밤하늘에 가로등도 졸고 있습니다. ㅎ
※ 아래 내용은 거제를 출발하고 나서.. 홍팀장님이 각 단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
※ 추기 : 각 합창단의 경연 사진 및 단체사진 등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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