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결승 파이널 방청

박삿갓의 일상사 모음 2017. 11. 6. 21:00

팬텀싱어2 결승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직접 방청하게 되다니.. 신나고 즐겁다.  

▶ 대국민 투표로 최후의 4인 팬텀싱어가 탄생하는 생방송 결승 파이널 무대!

 

 

 

또 한 번 대한민국을 홀려라!  최종 결승 진출 3팀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포레스텔라

 

▲ 위 이미지 출처 : <팬텀싱어2> 공식 홈페이지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팬텀싱어2 방청안내문자

 

    

 

 

13:31 영월 출발 15:54 청량리역 도착.. 회기역에서 경희대학교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거리다.

 

 

경희대 본관을 지나.. 평화의 전당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에는.. 팬텀싱어2 깃발들이 걸려있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은 단일문화공간으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장이다. *^^

 

 

언덕길 위에는.. 먹거리 장터 천막도 보이고.. ㅎ

 

 

공연장 길목에는.. 결승 진출 3팀의 슬로건 등을 나눠주며 벌써 경쟁 열기가 뜨겁다. *^^

 

 

영월팀(?)은.. #3388  포레스텔라 팬이다. ♡♡♡

 

 

 

티켓박스 오픈 : 오후 4시~7시

 

 

'돌아온 금요일 밤의 감동'  팬텀싱어2 리플릿 하나 받아 드니.. 그냥 감동이다. ㅎ

 

 

평화의 전당 앞에서.. 영월팀 기념 인증샷!

 

 

언덕배기 아래로는.. 경희대학교가 자랑하는 캠퍼스 경관이 펼쳐지고..

 

 

언덕길 위에는.. 얼록달록 먹거리 천막이.. 즐거움을 더한다. ㅎ 

 

각 팀 팬카페 서포트도 열성이다. *^^

 

 

후문 주차장 인근 어느 찻집에서.. 입장 시간을 기다린다. (*관객 입장 오후 6시 30분.. 8시 입장 마감)

 

 

차 한잔 마시며.. 어느 팀을 응원할까.. 생각 중인데...

 

 

아무래도.. 포레스텔라에게 눈길이 끌리나 보다. *^^

 

 

입장 시간이 되니.. 어둠이 찾아오고..

 

 

평화의 전당은 불을 밝힌다. *^^

 

 

입장하고 나면.. 밤 11시까지.. 음식물 반입이 안되니.. 배를 채우고 들어가야 한다.  

또 한가지! 공연 전 여자 화장실은 30분 이상 줄을 서니.. 가급적 비우고 들어가야 한다. ㅎ

 

 

티켓이 없는 방청객(?)은.. 아들 집에 와서 TV 방청.. 손주들이 화면에 할머니 나오나 지켜본다. *^^

 

 

드디어.. 팬텀싱어2 결승 파이널이 시작된다.

 

 

3 고우림  강형호 조민규 배두훈  *3388 문자 투표 숫자가 올라간다. ㅎ 

 

 

팬텀싱어 못지않은.. 귀여운 싱어는 따로 있다. ㅎ

 

 

방청석의 모습도 비치는데.. 방청객이 너무 많아.. 할머니 어디 있나.. 못 찾는다. *^^

 

 

중층(2층) 가운데 열.. 좋은 자리라고 했는데.. 참고로 상층(3층) 상부에는 대형 스피커가 있어,

스피커에 인접한 객석은 음량이 대단(? ) 하다고 하니.. 일찍 와서 선착순으로 입장해야 한다. *^^

 

 

팬텀싱어2 최종 우승 팀은 과연.. ??

 

 

포레스텔라 응원하는 모습이 비친다. *^^

 

 

 

사회자의 안내에 의하면 이날 방청객 수는 약 3,500명이라고 한다.

 

 

1,999년에 개관한 평화의 전당 좌석 배치는 상층, 중층, 하층으로 총 4,500 석이다. 

 

 

시작 전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지만.. 공연이 시작되면 촬영 금지다.

 

 

또한, 공연장 내에서는.. 공연 시간 동안 핸드폰 수신도 자동으로 차단된다.

 

 

막간.. 오늘 결선을 치루는 팀 소개.. 

 

 

 

이날.. 포레스텔라'팬텀싱어2'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추카! 추카!  *^^ 

 

 

 

※ 방송 화면 캡처 & 관련 기사 (*인터넷 검색)

 

 

 

 

'팬텀싱어2' 포레스텔라팀 우승! 4.9%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팬텀싱어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금) 밤 9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13회가 4.9%(수도권/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팬텀싱어2' 12회가 기록한 4.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번 시즌의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팬텀싱어2'의 우승팀이 가려지는 최종 무대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1차전 결과 30%, 파이널 무대 결과(대국민 문자투표) 70%로 2대 팬텀싱어가 결정됐다.

 

3,500여명의 꽉착 객석들 앞에서 세팀 -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

미라클라스(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 포레스텔라(배두훈,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은 최후의 왕좌를 두고

귀호강 하모니를 선보이며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냈다.

 

 

에델라인클랑 팀은 'Senza Parole'와 'Non Riesco a farti innamorare'를 불렀다.

네 사람은 안정적인 호흡과 남성적인 에너지로 웅장한 화음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라클라스팀은 'Who wants to live Forever'와 'Feelings'를 불렀다.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아름다운 무대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포레스텔라팀은 'Come un Eterno Addio'와 'Il Mirto'Il Mirto E La Rosa'를 불렀다.

네 사람은 "결승 무대에 모든 걸 쏟아내겠다"라는 각오처럼 혼신의 힘으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총 31만건 이상의 시청자 문자 투표 중 포레스텔라팀은 14만표를 넘게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라클라스팀, 3위는 에델라인클랑 팀이었다.

 

 

'팬텀싱어2' 최종회 무대에 네티즌들은 "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ID: 다**), "세 팀 모두 최고의 무대를

꾸며줬다. 모두가 최고의 팀이다"(ID: A**),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는 감동적인 무대였다"(ID: HU**)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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