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동강합창단 이야기 2018. 6. 18. 17:30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영월동강합창단애국가 합창 및 축하 공연을 하였습니다.

 

개회식

일시 : 2018년 6월 15일(금) 18:00~21:00

장소 : 영월공설운동장

내용 : 식전(사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6월 15일(금) 오후 5시..  개회식 무대 뒤편에 마련된.. 영월동강합창단 대기 천막으로 들어섭니다. *^^

 

 

여성 단원들이 단복으로 갈아입는 동안.. 보디가드(?) 단원 2명이 천막 앞을 단단히 지키고 있습니다.

 

 

남성 단원들은 밖에 서서 대기 중.. 한쪽에서는 그냥.. 빵을 먹고 있는 중.. ㅎ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천막을 걷어 올리니...

 

 

여성 단원들이 화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천막 안에 있는 오렌지색 가방들은 다른 팀이 먼저 가져다 놓은 것으로,

대회 후원사인 강원랜드에서 나누어준 후원품인.. 빵, 생수, 음료 및 썬캡, 부채. 접이식 방석 등이 들어 있습니다. 

 

 

무대에는.. 모듬북 등 공연이 준비되고 있고.. 

 

 

식전 행사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

 

 

오후 6시.. 식전 행사가 시작되며.. 북소리가 신나게 울려 퍼집니다. *^^

 

 

대형 전광판에 오프닝 영상이 비치며..  

 

 

사회자가..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시작됨을 알립니다.

 

 

개회식 관람석은..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군 야전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이 소개되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고난도 태권도 시연이 이어지자.. 모두들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천막 앞에서도.. 대형 전광판으로 보이는 태권도 시연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식전 행사 카운트다운 스타트..  5.. 4.. 3.. 2.. 1..

 

 

운동장 스탠드 관람석까지 많은 사람들이 들어찼습니다.

 

 

영월의 자연, 문화를 알리는.. 영월 문화 예술 단체의 합동 공연이 펼쳐집니다.

 

 

우리 가락에.. 한국무용도 선보입니다.

 

 

무대 뒤에서는.. 영월동강합창단이 줄을 서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PD님이 입, 퇴장 시의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옆에서는 군악대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청가수의 축하공연(1)이 끝나면.. 조선왕실 퍼레이드 입장으로.. 미리 대기하고 있습니다.

 

 

축하공연 1.. 인기가수 김혜연이 노래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비칩니다. *^^

 

 

무대 앞쪽으로 부지런히 와보니.. 몸에 좋은.. 뱀과 개구리를 사로잡아..

 

 

팬 서비스로 무대 아래까지 내려와 악수도 하지.. 말입니다. ㅎ

 

 

이어.. 조선왕실 퍼레이드 입장입니다. 

 

 

취타대에 이어.. 왕실의 깃발이 앞 서고..

 

 

단종과 정순왕후를 재현한.. 왕가의 행렬입니다. *^^

 

 

 

조선왕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악대 입장, 선수단 입장, 선수단 환영 플래시 몹, 국민의례, 개회선언, 박선규 영월군수의 환영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대회사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격려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으로 이어집니다,

 

 

오후 7시.. 사회자의 개식통고.. 태극기, 강원도기에 이어.. 대회기와 시, 군 선수단 입장...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입장이 이어집니다. ‘행복한 영월, 도약하는 강원’을 슬로건으로
18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해, 8개 시·군 40개 경기장에서 19일까지 5일간 열전에 들어갑니다.

 

 

제일 먼저.. 미수복군인.. 회양군, 이천군, 김화군 입장.. 미수복군이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어.. 철원군, 고성군 입장..

 

 

선수단이 입장하는 동안.. 무대 뒤.. 영월동강합창단은 여유롭게(?).. 자유시간입니다.

 

 

오늘 같이 맑은 날.. 우산을 쓰고... (*대기 중 불꽃놀이할 때.. 단복에 불똥이 튈까 봐.. 양산 또는 우산을 준비하라고 함)

 

 

횡성군에 이어 원주시가 입장하고..

 

 

다음은.. 영월군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영월군의 마스코트인 다람이.. 귀여운 포즈로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ㅎ

 

 

영월군 선수단은.. 입장부터 응원 열기가 대단합니다. *^^

 

 

선수단 환영을 위한.. 플래시몹이 시작되고.. 영월동강합창단은 입장 대기입니다.

 

 

휠체어 단원부터.. 무대 위로 올라가.. 가림대 뒤에 대기합니다.

 

 

선수단 환영 플래시몹.. 학생들과 영월군민이 다수 참가하여 선수단을 환영합니다.  

 

 

플래시몹이 끝나자마자.. 국민의례.. 바로 애국가 합창이라.. 휠체어 단원들은 무대 위 가림대 뒤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플래시몹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민의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영월동강합창단이 무대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배경화면에는 한반도지형이 비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배경화면에는 동강물이 비칩니다. *^^

 

 

영월동강합창단이 퇴장하는 동안..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애국가 합창은.. 잘 한 것 같은데.. 다음 공연.. You raise me up.. 악보를 보며 가사를 다시 외우고 있습니다. *^^

 

 

단체로 기념사진 찍을 시간은 지금뿐이라며.. 모두들 불러 세웁니다.

 

 

단체사진 찍으려면.. 항상 어수선합니다. *^^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선수 및 심판 선서..  

 

 

이어서 성화 점화 순서.. 저기 운동장 트랙을 돌아서 들어오고 있는 성화의 불꽃이 보입니다.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는.. 6월 14일 오전 11시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되었습니다. *^^

 

 

이날 성화봉송 주자로는 ‘한국 투포환 절대강자’이자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이미영(영월군청) 선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돼 초대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창민(영월군페러글라이딩협회) 선수가,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임진원(영월군청) 선수에게 성화를 인계하고 있습니다. *^^

 

 

최종 주자인.. 영월군청 소속 백두장사 임진원 선수가 성화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화는.. 폐막일인 19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체육대회의 불을 밝히게 됩니다.

 

 

성화 점화가 끝나자마자.. 멀티미디어쇼 순서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 등이 바로 진행됩니다.

뒤 쪽의 발사대에서 불꽃이 튈지 모르니.. 천막 안으로 피하라고 다급히 뛰어오며 알려줍니다.

 

 

갑자기.. 벼락치는 소리가 나며.. 불꽃이 솟아오릅니다.

 

 

천막 바로 앞 발사대 에서 터지는 폭죽.. 화려한 불꽃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겁도 납니다.

 

 

요란했던(?) 불꽃놀이가 끝나자마자.. 입장하라고 하니 갈피를 못 잡습니다.

 

 

화약 연기가 가시지 않은.. 전쟁터(?) 같은 상황에서.. 휠체어 단원부터 서둘러 올라갑니다.

 

 

You raise me up.. I can stand on mountains..

 

 

3선 박선규 영월군수의.. 그동안 군정 모습들이.. 배경 화면으로 비칩니다.

 

 

공연을 마치고 내려왔는데.. 뒤에서 환호성이 들려 돌아보니..

 

 

박선규 영월군수님이 무대 뒤까지 와서.. 단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

 

 

You raise me up..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합니다.

 

 

단장님, 지휘자님, 군수님.. 합창 단원들이 모두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

 

 

무대에서는.. 축하공연2.. 어머나! 장윤정이 보입니다. *^^

 

 

장윤정의 무대를 놓칠 수 없어.. 부지런히 짐을 챙겨 들고. 스탠드 관람석으로 갑니다.

 

 

역시 트로트는.. 짠~합니다. *^^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왔나요?

 

 

이어지는 윤종신의 무대.. 친숙한 모습입니다. *^^

 

 

오후 8시 30분.. 윤종신의 무대를 보고 나서..

 

 

뒤이은 아이돌 가수.. B1A4, 여자친구 공연은.. 젊은 세대들이 함께 하라며.. 자리를 뜹니다. ㅎ 

 

 

행사장을 나서는 길 건너편.. 동강사진박물관 건물에 있는.. 별마로카페에 불빛이 환합니다.

 

 

별마로카페에는 영월동강합창단 단원들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하실래요?

 

 

영월군은 강원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지역 문화예술행사인 동강국제사진제를 개최해,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9월21일까지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국제 주제전 및 공모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다양한 교육행사로 진행됩니다.

동강국제사진제 거리설치전의 일환으로 작가의 다양한 해석을 곁들인 영월을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 사진들이

영월군청 계단, 영월군 의회 건물, 동강사진박물관 및 영월 실내체육관 주변 등 영월 거리 곳곳에 전시됩니다.

 

 

 

영월군은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기간 중 참석하거나 영월을 방문한

강원도민에게 박물관 맟 관광지 요금을 할인합니다. 장릉, 청령포 등 주요 공립관광지와 영월군에 있는 등록된

사립박물관에 방문하여 강원도민임을 증빙하면 입장요금을 군민요금(최대 50%)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단, 예약으로 진행되는 별마로천문대는 할인혜택에서 제외됩니다.

 

 

 

 

인기가수 축하공연

 

 

 

엠블럼 │ EMBLEM

 

 

  영월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별을 형상화하여 5개의 축은

  마치 꽃잎처럼 색상을 적용하여 중의적으로 표현하였다.

 

 

 

마스코트 │ MASKOT 

 

 

 강원도의 상징 동물인 반달곰을 의인화하여 믿음직스러우며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반디와 비막이 있어 날쌔고 빠르며

 친근감과 개성이 있는 영월군의 마스코트인 다람이를 활용하여

 체육대회 이미지에 맞게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경기종목

 

 

※ 대회상징물 이미지 및 경기종목 등 출처 : 영월군청 '강원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 (https://www.yw.go.kr/ywsports/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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