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언니클럽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보도 내용

북치고 춤추는 이야기 2013. 10. 26. 10:30

영월군 왕언니클럽 전국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 대회 우수상(충청북도지사)수상
노익장 과시 20대 느낌 아니까~

 

영월 왕언니클럽난타공연 모습(사진제공=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강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문화공동체 지원 사업 소속 시니어 난타 동아리 왕언니 클럽이

지난 19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전국 평생학습 동아리

어르신 부문 20여개 경연팀 중 우수상(충청북도지사)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 250여 개의 전시, 체험 등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6개의 포럼, 세미나와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이에 영월 왕언니클럽 난타공연 팀은 지난2011년에 구성돼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이번 전국경연대회에서 성인․청소년 부문 등 80여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2년만에 쾌거를 이뤄 노익장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왕언니클럽팀 모습(사진제공=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왕언니클럽 관계자는 “나이가 70이 넘어 그런지 매일 오전부터 공연 연습을 해 많이 힘들었지만

마음만 20대 인줄 알았는데 이번 수상 계기로 몸도 20대 인거 같다”며“앞으로 젊은 사람들보다

더욱 노력해 알찬 공연을 준비해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해 영월을 알리고 지역문화공연에도

많이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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