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로 앙상블 연습 과정

동강합창단 이야기 2014. 9. 3. 17:25

영월군청 별관(구 보건소)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이른 여름부터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조금은 덥고.. 좁은 공간이지만.. 모두들 열심입니다.


귀를 막고 자기 소리를 들어가며 발성 연습도 하고..


힘이 들고 피곤할 때면 서로 어깨를 두드려 줍니다. ㅎ
 


공연을 며칠 앞두고..  사회복지관 '어울마당'에서 간단한 안무를 연습해보지만.. 예상대로 잘 맞지 않습니다. ㅠ,ㅠ


조금은 서툰.. 용기 있는 우쿨렐레 반주에 맞추어 뽕짝을 연습할 때면..


모두들 즐거워하며 따라 부릅니다. ㅎ


공연 장소인 영월종합사회복지관 콘서트홀 樂앤홀 입구의 모습..


오후 7시 공연을 앞두고.. 당일 오후 1시부터 무대에서 최종 리허설... ㅎ


역시 안무 동작은.. 어딘가 좀 그렇습니다..


우쿨렐레 연주도 한번 더 맞추어 보고..


Solo 연습.. 목이 쉴 정도로 열심입니다. *^^


'향수' 2중창은 아무래도 좀 무리인 듯.. 


무대 뒤편에 의자를 배치해 놓고.. 함께 손뼉을 치며.. 자화자찬 앙코르 연습도 해 봅니다.


박달재를 울고 넘는 동안에도..


시곗바늘은 돌고 돌아.. 공연 시간이 기까워집니다. 


고마운 분이 준비해 주신.. 영월 포도를 나누어 먹으며.. 잠시 휴식 타임...


조명 및 음향 시설도 한 번 더 점검해 가며.. 듀엣(Duet) 연습.. 


오후 4시 반 구내식당에서 이른 저녁 식사 후.. 공연복으로 갈아입고는.. 화장실을 배경으로 폼을 잡고 사진부터 찍습니다. ㅎ


남자 단원들은 새로 준비한 셔츠에 파란 나비넥타이로 멋을 냈습니다. *^^


공연전 특별 출연인.. 아코디언 연주도 미리 준비합니다. 


지휘자님의 최종 잔소리..


이제는.. 공연 시간이 한 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최종 준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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