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박삿갓 詩, 청바지 다시 꺼내 입고...

박삿갓의 漢詩 모음 2011. 6. 28. 19:45

먼지 묻은 통키타 다시 꺼내 들고..
그 때의 정겹던 노래를 다시 부르며...
빛 바랜 청바지도 다시 꺼내 입고.. 
그 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가고 싶다. 

맘 먹기에 따라 행복할 수도 있고,
스스로 없는 걱정도 만들 수 있다면,

까짓것, 이것 저것 다 만들 수 있다면,
너하고 나하고 행복만 만들며 살고 싶다.

塵筒吉他再次演   진통길타재차연     먼지 묻은 통키타 다시 꺼내 들고,
靑春戀歌合唱兮   청춘연가합창혜     젊은 시절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며.. 
靑牛仔褲退色然   청우자고퇴색연     비록 청바지는 푸른 빛이 바랬지만,  
我想回去靑春的   아상회거청춘적     젊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

  J에게 / 영인합창단(영월사람들로 구성된 합창단)



  고향의 노래  / 이수인 작곡, 영인합창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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