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영월군민의 날 합창 공연

동강합창단 이야기 2018. 11. 4. 17:00

영월군제36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해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전공연으로 한반도면 두드림, The공감, 쌍용 우먼파워 에어로빅, 봉래중학교 학생팀 등의 공연에 이어,

영월동강합창단영월군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I have dream',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였다.

 

군민 영상소개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과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부문에서 총 14명을 선정해 영월군민대상을 시상하였으며,

초청공연에는 영월군 홍보대사 박상민을 비롯한 남진, 소찬휘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ㅎ

 

 

정명 영월 851 주년은..

고려 18대 의종왕(毅宗王) 21년(1167) 정해에

내성현을 영월현으로 명명한지 851년이 되는 해이다.

 

11월 2일

영월군민의 날로 정한 것은..

단종이 승하한지 241년 만인 숙종 24년(1698) 9월 30일에 현감 신규의 상소로

숙종께서 묘호와 능호를 내려 친히 명하여 단종이라 하고 장릉이라 추복하였으며,

또한 신규가 단종 복위를 상소한 날이 11월 2일로

이날을 기리기 위해 1983년 "영월군민의 날"로 정하였다.

 

*묘호(廟號) : 왕이 죽은 뒤 종묘에 신위를 모실 때 붙이는 호

*능호(陵號) : 능의 명칭을 말함

*추복(追復) : 추복위(빼앗았던 위호(位號)를 그 사람이 죽은 뒤에 다시 회복하여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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