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사랑의 음악회 < 오! 해피데이 >

제16회 사랑의 음악회 < 오! 해피데이 >

LOVE CONCERT  O! Happy Day

 

사랑의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똑같이 다함께 음악으로 공감하고,

장애인예술가들의 예술성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예술의 장입니다.

 

올해로 제16회인 사랑의 음악회 는 < 오! 해피데이 >라는 부제와 더불어

1부(똑같이) , 2부(다함께)라는 타이틀로 펼쳐진 멋진 음악회였습니다. *^^

 

○ 일시 : 2017년 10월 18일(수요일) 오후 4시
○ 장소 : 국립극장 KB 청소년하늘극장
○ 주관 :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 주최 : 국장협문화예술학교

 

 

10월 18일(수) 12:00 영월 출발.. 15:20경 국립극장 도착.. 출연자 대기 천막 안에서 단복으로 갈아입고 준비를 합니다. 

 

 

국립극장 KB 청소년하늘극장은 627석의 객석을 가진 돔형 공연장입니다.

 

 

입구 쪽에 설치된 안내소에서 음악회 팸플릿을 배부하며 설문 조사도 하고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아리엘소년소녀합창단이 리허설을 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하모니에 복장도 어울립니다. ^^

 

 

영월동강합창단은 리허설 시간인데.. 반주자님이 교통 체증으로 늦어.. 무대에서 리허설을 하지 못하고.. ㅠ,ㅠ

밖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걸어놓고 MR로 음정을 맞추는데.. 산~ 산~ 산속에 핀 도라지 꽃이.. 애처롭습니다.    

 

 

급하게 출연 순서를 바꾸어 반주자님이 올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반주자님이 영월동강합창단 출연 시간 전에 도착하여.. 입장 준비를 합니다. ㅎ

 

 

그동안 무대에서는 사랑의 하모니가 하늘극장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하 음악회 공연 사진 출처 : 국장협 홈페이지 자료실> 사진자료 )

 

1부 똑같이

 

오케스트라  나눔챔버오케스트라 (발달장애인)   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 1악장 외...

 

 

 

 

사회  CTS 아나운서 최슬기

 

 

앙상블  스몰빅앙상블 (발달장애인)  하이든 세레나데 2악장 외..

 

 

합창  영월동강합창단  도라지꽃(박지훈곡)

 

 

용인쿰합창단  도레미송(리차드 로저스 작곡)

 

 

아리엘소년소녀합창단 (나를 사랑하는 주 예수 사랑)

 

 

 

2부 다함께

 

교향악 CTS교향악단  멘델스존 교향곡 등..

 

 

CTS교향악단 지휘자 동형춘

 

 

 

 Clarinet 이대호 (발달장애인)  슈타미츠 클라리넷협주곡 

 

 

 

Flute 김민준 (발달장애인) 크반츠 플룻 협주곡

 

 

Viollin 이건원 (발달장애인) 비발디 바이올린협주곡

 

 

Soprano 김세아 은혜로다

 

 

합창 오! 해피데이, 사랑으로  모두 다 함께.. ♬   오! 해피 데이~ 오! 해피 데이~

(*아래 합창 사진과 단체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테너 파트 연습 부족으로.. 무대 제일 뒷줄에서 악보를 보며 큰 소리로 화음을 맞추어 봅니다. ♡♡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 아~ 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

 

 

국립극장 KB 하늘극장은 국내 최초의 동형 공연장으로 지붕 일부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는 자연채광이 가능한 공연장입니다.

알록달록한 의자가 예쁘게 배치되어 있으며, 돔형 공연장이라 중앙 무대를 어느 객석에서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ㅎ

 

 

도심 러시아워와 고속도로 정체가 우려되어.. 단체 촬영에는 함께하지 못하고 영월로 향합니다.

 

 

18:30경 사랑의 음악회를 마치고 나니.. 달오름극장은 그믐이라.. 달빛 대신 어둠이 찾아옵니다. 

           *그믐은 음력으로 달의 마지막 날인 29일 또는 30일을 뜻합니다. (*당일 음력 29일)

 

 

20:00~20:40 이천에서 저녁 식사..  22:30경 밤늦게 영월에 도착하였습니다. *^^  

 

 

 

제16회 사랑의 음악회,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로 소통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스몰빅앙상블이 18일 서울 국립국증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사랑의음악회에서 과천문원초 어린이합창단과 협연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하나 되는 제16회 사랑의 음악회 ‘오 해피데이’가 1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됐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음악회에는

국장협 장애인문화예술학교의 나눔챔버오케스트라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인 영월동강합창단, 용인 쿰합창단과 CTS교향악단,

과천 문원초 어린이합창단, 아리엘소년소녀합창단, 스몰빅앙상블 등이 무대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무르익게 하는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1부 ‘똑같이’와 2부 ‘다함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오페라의 유령 OST, 라데츠키행진곡, 도레미송 등 익숙한 멜로디가 공연장에 울려 퍼질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 클라리네스트, 플루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와 CTS교향악단의 협연, 전 출연자가 함께 준비한

‘오해피데이’ ‘사랑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최공열 국장협 이사장은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예술가들의 예술성을 알리고

비장애인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2017. 10. 17일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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