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랑 나랑 음악회

동강합창단 이야기 2016. 8. 18. 10:55

장애 잊은 감동의 하모니 독도서 울려 퍼져

 

 

2016년 울릉도·독도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독도랑 나랑 음악회`가 16일 독도 접안시설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국제장애인 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장애인 예술단 30여 명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현지에서 개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국장협문화예술학교 예술단(발달장애인),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출연 합창단(지체장애인),

해외 장애인예술단(몽골 등)이 참가해 문화 예술로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풍물패 두드림의 웃다리 사물놀이, 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교과서메들리, 태극무예단의 독도는 우리 땅,

몽골장애인예술단 기예, 울릉도 다문화 가족 신명 나는 난타, 영월동강합창단의 사랑으로의 아름다운 하모니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이들은 공연을 마치고 한마음으로 독도를 사랑하며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며 나라 사랑의 의지를 표현했다.

 

※ 위 기사 출처 : 경북매일신문 (2016. 6. 17 게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국장협)가 16일 독도 접안시설 광장에서 개최한 ‘독도랑 나랑 음악회’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장협 제공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는 지난 15~17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광복 71주년 기념 2016 울릉도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가해 평화를 기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16일 독도 접안시설 광장에서 진행된

 ‘독도랑 나랑 음악회’에는 국장협 장애인문화예술학교의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

2011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인 영월동강합창단, 태극무용단 등이 차례로 나서

‘독도는 우리 땅’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나라사랑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펼쳤다.

 

최공열 국장협 이사장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전국의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교제를 나누고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엑스포가 장애인들의 각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는 2012년 여수, 2013년 백령도, 2014년 인천, 2011년과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개최됐다.

 

※ 위 기사 출처 : 국민일보 (2016. 8. 18 게재)

 

 

※ 아래 사진들은 국제장애인협회 홈페이지 사진자료 인용

 

 

 

 

 

※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음.

 

 

: